[토막 뉴스] 조 바이든 우세? 미국 대선 결과
2020. 11. 4. 13:47ㆍ삶 속/토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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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3개주(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에사 조 바이든 후보가 승리하면서 74명의 선거인단을 챙겼습니다.
대표적인 블루 스테이트(민주당 지지 지역)이긴 했으나, 가장 많은 선거인단(55명)을 가진 캘리포니아에서 승리한 것은 역시 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선거는 간접선거로 선거인단 270명을 확보하게 되는 순간, 기본적으로 승부가 결정됩니다.
현재 미국 대선의 향방은 바이든 후보가 209명의 선거인단을, 트럼프 후보가 118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며 조 바이든 후보가 꽤 큰 격차로 앞서나가게 되었습니다.
일견 바이든 후보가 앞도적으로 승리할 것 처럼 보이기도 하나
개표가 80%이상 진행된 지역은 현재 트럼프 후보가 앞서고 있어 누가 유리하다고 섣불리 말하기엔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시)역전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노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오하이오, 텍사스 4개 주를 트럼프 후보가 차지한다면 다시 209 대 218로 트럼프 후보가 앞서게 되니까요.
엎치락 뒷치락 하는 미 대선, 어느쪽이 우리나라에 유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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