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 리뷰] 초보 여행자, 방콕 여행의 기록 Part1 (2019)
2019년 10월, 올 해엔 꼭 해외여행을 가리라! 생각하고 여권을 만든게 2018년 초반이었으니, 내 느긋한 행동력은 스스로도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래도, 코로나 전에 다녀온 것은 다행이다. 까먹기 전에 또 가고싶었는데 아무래도 힘들 것 같아 글로써 남겨보려 한다. 여행을 하고싶은 누군가 본다면 도움..이 되려나..? Part 1. 여행 전나는 대부분의 경우 "기대감"에 돈을 지불하고 행복을 얻는다. 전자기기를 사기 전, 맛집에 찾아가기 전, 주식회사에서 중대한 발표를 하기 전, 주말 전.. 그리고 여행 전. 차이가 있다면, 대부분의 경우 여행은 떠난 다음도 즐겁다는 것이겠지. 그렇다고 하더라도 여행 전의 즐거움을 허투루 할 순 없다. 방콕 여행이 아니라 모든 해외여행에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생각하는 부..
202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