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 리뷰] 연남동 맥주 맛집, 크래프트 원
2020. 7. 1. 09:40ㆍ삶 속/토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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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맥주를 좋아하긴 하지만,
날이 더워지니 시원한 맥주 생각이 더 간절해지는 요즘입니다.
맥주에 대해 많은 걸 아는 것은 아니고
입맛도 까다로운편은 아니지만
눈이 번쩍 뜨일만 한 맥주가 있어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연남동 크래프트원 입니다.
코로나의 여파인지 가격이 조금 올라 마음이 아프지만
맛은 여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골든에일 특유의 달콤하면서 상큼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는 "미리내"가 여름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상쾌한 홉 향과 쌉싸름한 맛을 내는 세션IPA "아이홉소"는 사시사철 완벽합니다.
첫 크래프트 비어를 크래프트원에서 맛봐서일까요?
제게는 맛의 기준이고, 홍대 근방에서 가장 맛있는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연희동 사러가마트 건물 내 "케그스테이션"에서 take out pet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글 지도 내 모습입니다.
왼쪽 원 정도에 입구가 있고, 2층입니다.
구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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